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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자격 취득, 올해 2번 남았다

제12회 원서접수 7월 11~25일, 8월 13일 실시

5급 2차 공채 시험이 지난 2일 마무리된 가운데 내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졌다.

특히 내년 시험부터는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한국사검정능력시험 2급 이상의 자격 요건을 취득해야 시험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아직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수험생들은 1차 PSAT 준비와 함께 한국사검정능력 시험 준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 남아있는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은 8월 13일 실시되는 제12회 시험과 10월 22일 진행되는 제13회 시험뿐이다.

따라서 아직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수험생들은 서둘러 시험에 응시하여 자격요건을 갖춰야 겠다.

제12회 시험의 원서접수는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필기시험을 8월 13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8월 30일 발표한다.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고급(1·2급)은 5문항 5지 택 1이며, 1급은 만점의 70%이상, 2급은 60% 이상 득점을 하여야 한다.

한편, 지난 11회 고급 합격률은 58.6%를 기록했다.

출처 : 한국고시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