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시험공고 |
|
|
|
제목
|
법무사 1차, 높은 체감난이도 '현실'로... |
|
|
작성자
| |
관리자 |
|
작성일
| |
2011-08-08 |
|
첨부파일
| |
|
|
조회수
| |
321 |
|
법무사 1차, 높은 체감난이도 '현실'로...
합격선 전년대비 2점 하락한 75점, 합격자 370명
2차 시험 사법연수원 실시, 응시생들 시험장소 불만
제17회 법무사 1차 시험의 합격선이 전년대비 2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 직후 응시생들의 체감난이도와 일치하는 대목이다.
1차 시험이 끝난 후 응시생들은 긴 지문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었으며, 특히 2교시 과목의 높은 난도에 고개를 저었다.
이를 반영하듯 2교시에 치러진 과목의 과락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1차 시험 과락 인원은 제1과목(헌법, 상법) 648명, 제2과목(민법, 가족관계의등록등에관한법률) 643명, 제3과목(민사집행법, 상업등기법 및 비송사건절차법) 968명, 제4과목(부동산등기법, 공탁법) 1,065명으로 2교시에 실시된 과목의 난도가 어려웠음을 알 수 있다.
올해 법무사 1차 시험 합격선은 73점이고, 합격인원은 370명으로 결정됐다.
합격자 성별비율로는 남성이 292명으로 78.9%를 차지하여 지난해 82.7%보다 3.8% 낮아진 반면, 여성은 78명이 합격하여 21.1%를 기록하여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41~50세가 15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31~40세 126명, 51~60세 46명, 31세 이하 34명, 61세 이상 4명 등으로 나타났다.
합격자의 최고령 연령은 68세였고, 최연소는 20세로 이 둘 사이의 나이차는 48세였다.
합격자의 학력별 현황을 살펴보면 대학이상이 328명으로 전체 88.6%였고, 고졸 35명, 중졸 1명, 중졸 이하 1명, 표기오류 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17회 법무사 2차 시험은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사법연수원으로 결정됐다.
2차 시험 장소가 또 다시 사법연수원으로 결정되면서 응시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1차 합격자 K씨는 “올해 2차 시험 장소가 사법연수원에서 치러지게 되면, 교통편 및 숙박시설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는 수험생들에게 큰 부담”이라고 불만을 표시했다.
출처 : 한국고시신문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