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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법원행시 1차, 지문은 짧아졌지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08-18
첨부파일 조회수 414
법원행시 1차, 지문은 짧아졌지만...
[2011년도 제29회 법원행시 1차 시험 이모저모]
헌법-개수 문제, 판례·조문 등 정확한 숙지 관건

응시생들 “짧은 지문이 오히려 더 어려웠다”

“문제는 길지 않았지만, 생각을 요하는 문제가 많았다”, “자주 접했던 문제가 출제돼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가채점 결과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다” 등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은 체감난이도와 가채점 결과가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다만 전체적인 난이도는 지난해보다는 무난했다고 인정했다.

6일 12시 시험 종료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응시생들은 담담한 표정으로 서둘러 시험실을 빠져나오고 있었다.

이번 1차 시험에 대한 난이도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한 응시생은 헌법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무난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올해 가장 난도가 높았던 헌법은 개수 문제가 다수 출제돼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 응시생들의 반응이다.

다음은 2011년도 제29회 법원행정고시 1차 시험에 대한 응시생 및 수험전문가들의 평이다.

▶헌법 : 올해 1차 시험에서 응시생들이 가장 어려웠다고 손꼽고 있는 과목이다. 응시생들이 문제를 풀 수 없을 정도의 불의타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개수 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

응시생 K씨는 “개수 문제는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으면 틀리기 쉬운 문제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꼭 한 두 개의 지문이 애매하여 정답을 고르고도 찜찜했다”고 시험 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수험생 L씨는 “법원행시 출제 유형 답게 법조문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았고, 개수 문제와 결합하여 문제를 출제하다보니 정확한 법조문을 알고 있지 않으면 틀리기 쉬운 문제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 같이 올해 법원행시 1차 헌법과목은 법조문, 개수 문제 등이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법 : 민법 난이도와 관련해 응시생들은 서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민법은 지난해처럼 지문이 과도하게 길지 않아 쉽다는 의견을 내놓은 응시생들이 많았다.

반면 일부 응시생들은 짧은 지문이 오히려 문제를 푸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응시생 정모씨는 “문제 자체가 짧다보니 문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힌트가 적어 힘들었다”며 “특히 판례 등 정확한 숙지를 하지 않고 있으면 틀리는 문제가 많았다”고 시험 후기를 전했다.

▶형법 : 개수 문제는 형법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다만 헌법과 같이 지나치게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아 응시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지 않았다는 것.

응시생 L씨는 “지문이 지난해보다 짧아졌기 때문에 오히려 판례의 내용을 파악하기가 더욱 힘들었다”며 “그러나 평소 자주 접한 판례를이 많아 그리 어렵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한 수험전문가는 “올해 형법의 경우 개수 문제를 적절히 혼합하여 출제된 것으로 본다”며 “이에 정확한 판례를 숙지한 응시생들에게는 오히려 고득점이 가능한 시험”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 한국고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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