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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률 '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1-10-01
첨부파일 조회수 773
1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률 '뚝'

고급합격률 58.5%→42.6%로 ↓

취업목적 응시자 합격률 41.7%

8월13일 치러진 제1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합격률이 큰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법률저널이 확인했다. 특히 중급과 초급의 합격률이 폭락하면서 응시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번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어려웠다'는 반응을 뒷받침하듯이 중급과 초급의 합격률이 전회(11회)에 비해 '반토막'이 났다. 고시와 취업 목적의 수험생들이 주로 응시하는 고급의 합격률도 10% 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주관하는 국사편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12회 시험의 전체 합격률은 33.1%로 나타났다. 전체 5만2천302명이 응시해 1만7천327명이 합격했다.

각 급별 채점 결과를 보면 고급(1·2급)의 경우 최종 지원자 2만7천977명 가운데 실제 응시자는 2만4천879명으로 88.9%의 응시율을 보였다. 이중 합격자는 1만609명으로 42.6%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는 11회 시험의 합격률(58.6%)에 비해 무려 16%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난 11회 시험에서 역대 최고의 합격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난이도 조절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고급시험의 합격률은 4회 38.5%, 5회 45.5%, 6회 37.4%를 기록해 대체로 30%대 후반에서 40% 중반에 달했다. 하지만 2009년 마지막 시험인 제7회 시험에서는 불과 5.2%의 합격률에 그쳐 응시자들의 비판이 빗발쳤다.

이듬해 8회는 39.9%의 합격률로 평균치에 달했고, 9회는 47.9%로 역대 최고치의 합격률을 보였다. 그러나 지난해 마지막 시험인 10회는 4.5%의 한 자릿수로 폭락해 고급시험 사상 최저의 합격률을 기록하면서 시험의 공정성이 도마에 올랐다.

하지만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11회에서는 58.6%로 또다시 역대 최고의 기록을 깨면서 급반등했고, 이번 12회에서 다시 42.6%로 평균치를 약간 웃도는 수준에서 그쳤다.

이번 12회 고급 합격자 중 1급(70점 이상)이 5,065명으로 응시자대비 20.4%의 합격률을 기록했으며 2급(60∼69점)은 5,544명으로 22.3%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올해부터 3급과 4급이 통합된 중급은 최종 지원자 2만2천153명 중 2만465명이 응시, 92.4%의 응시율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4,090명만이 합격해 20%의 저조한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11회(48.3%)에 비해 무려 28.3%p 떨어졌다. 이중 3급은 1,924명으로 9.4%의 한 자릿수 합격률에 불과했으며 4급은 2,166명으로 10.6%에 그쳤다.

초급(5·6급)은 낙폭이 더 컸다. 최종 지원자 7,339명 중 6,958명이 응시, 94.8%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하지만 합격률은 37.8%(2,628명)에 그쳤으며 11회(74.8%)에 비해서는 무려 37%p 떨어졌다. 5급과 6급은 각각 13.7%(950명), 24.1%(1,678명)에 그쳤다.

한편, 응시 목적별 분석에서 취업목적 응시자는 고급이 8,287명이었으며, 중급 3,098명, 초급 27명이었다. 이중 고급의 합격률은 41.7%(3,454명)였으며 중급 44.2%(1,368명), 초급 22.2%(6명)로 나타났다.

올해 마지막 시험인 13회 시험은 10월 22일 치러지며, 응시원서 접수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고사장 공지 예정일자는 10월 12일이며 시험결과는 11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 출처: 법률저널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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