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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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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법학적성시험, 어렵긴 어려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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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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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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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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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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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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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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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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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법학적성시험, 어렵긴 어려웠다
로스쿨協 성적 발표, 원점수 평균 하락 뚜렷
응시자 평균 언어 20점, 추리 19점대 추론
언어이해, 50점이상 53.9%->49.7%로 하락
추리논증, 50점이상 49.7%->55.0%로 상승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정종섭, 이하 로스쿨협의회)는 지난 8월 21일에 실시한 ‘2012학년도 법학적성시험’의 채점 결과를 20일 오전 발표한 결과, 응시생들의 체감대로 금번 시험이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확인됐다.
협의회 발표 결과, 언어이해의 표준점수는 0.0점에서 80.0점 미만에서 형성되었으며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50.5이상~55.0미만으로 17.8%(1,41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0.0이상~75.0미만의 구간에 가장 많은 응시자가 분포한 구간은 50.0이상~55.0 미만으로 23.5%(1,789명)였던 것과 대비된다.
아울러 50.0점이상의 누적비율이 49.7%로 지난해의 53.9%보다 4.2%포인트 하락해 금년 언어이해가 예년보다 어려웠음을 엿보게 했다.
반면 추리논증의 표준점수는 0.0이상~85.0미만에 형성되었으며 가장 많은 분포 구간은 50.0이상~55.0미만으로 19.5%(1,543명)였다.
지난해의 경우 5.0이상~85.0미만의 구간에 가장 많은 구간은 55.0이상~60.0미만으로 19.5%(1,484명)이었다. 50점이상 누적비율은 55.0%로 지난해 49.7%보다 5.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추리논증의 난이도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다소 하락했음을 추측하게 되는 대목이다.
이같은 협의회 자료는 결과적으로 응시자들의 언어이해의 원점수 평균은 지난해보다 하락하고 추리논증은 비슷하거나 조금 상승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법률저널 모의지원 참가자 일부의 원점수와 실제 표준점수를 역산한 결과 응시자 전체의 언어이해 평균은 20.3점, 추리논증은 19.8점으로 나왔다.
동일한 방법의 지난해 언어이해 24.0점보다 약 4점이 하락했고 추리논증은 19.4점보다 약 0.4점 가량 상승한 결과다.
즉 금년 시험의 언어이해는 상당히 어려웠고 추리논증은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스카이로스쿨 학원이 분석한 결과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났다. 스카이로스쿨의 한 관계자는 “모의지원 참가자들의 일부 점수와 원점수를 산정한 결과, 응시자 전체 평균은 언어이해 20.31점, 추리논증 19.84점이 나왔다”며 “지난해 대비 언어이해는 약 3~4점 가량 하락했고 추리논증은 극히 미미하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험의 실제 응시자는 지원자 총 8,614명 중 결시자 668명을 제외한 7,946명이었다.
참고로 응시자 개인별 시험 성적은 이날 오전 10부터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http://www.leet.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언어이해 영역, 추리논증 영역의 표준점수와 이에 해당하는 백분위가 제공된다.
* 출처: 법률저널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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