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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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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1월 시험 도입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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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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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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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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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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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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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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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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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1월 시험 도입될까?
행안부-국사편찬위 '협의중'
내년부터 행정·외무고시(행정·외무 5급 공채)에 도입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인해 행정안전부와 국사편찬위원회가 고민에 빠졌다.
지난 22일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된 제1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상당수의 행시·외무고시 수험생들이 응시자격 기준점을 넘지 못하자 내년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조기에 실시해 달라는 민원을 집단적으로 제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행시 행정직과 기술직 2차생들의 경우 2차시험 때문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볼 기회가 사실상 없었고 이번 13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며 추가적인 시험이나 내년 1월에 조기 실시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사편찬위원회는 올해 중 추가 실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내년 1월 조기 실시에 대해서는 논의해 볼 수 있다는 것. 문제는 빨라야 1월 둘째주 실시할 수 있지만 성적 발표 등을 고려하면 행정고시 원서접수를 예년에 비해 조금 늦춰야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행안부도 원서접수를 늦추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행안부가 주관하는 시험이 많은데다 모든 시험일정이 고무마 줄기처럼 줄줄이 엮어 있어 특정 시험의 일정을 조정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행안부는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내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문제를 놓고 국사편찬위원회와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3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고급시험에는 총 24,094명이 지원했으며 이중 고시 등 취업 목적으로 지원한 응시자는 8,534명이었다. 이번 합격률이 50%에 달한다 하더라도 4천명 정도가 자칫 내년 시험에 응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될 수 있다
* 출처: 법률저널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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