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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급 공채에 50代 3명...최종 467명 통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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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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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급 공채에 50代 3명...최종 467명 통과  
  
  
  
 
평균연령, 30.5세→30.8세로 ↑ 
 
올 국가직 7급 공채에서 50대가 3명 합격하는 등 36세 이상의 합격자가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가운데 36세 이상이 전체 합격자의 17.8%에 달했으며 41세 이상의 합격자도 3.4%(16명)였다.  
 
행정안전부는 2011년도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 467명의 명단을 11월 15일(화) 18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 7급 공채시험에서는 35,386명이 응시하여, 총 467명(행정직 328명, 기술직 99명, 외무직 4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 중 여성합격자는 155명으로 최종합격자의 33.2%이고, 지난해의 34.2%에 비해 1.0%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채용에서 실질적 양성평등을 구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감사직 2명 등 총 6개 모집단위에서 8명의 여성이 추가로 합격했다. 
 
또한, 응시상한연령 폐지(‘09년) 3년째를 맞아 36세 이상 수험생 3,371명이 응시해 최종합격자의 17.8%인 83명이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합격자 비율(16.5%)과 비교하면 1.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응시상한연령 폐지 이후 36세 이상 응시자 및 합격자는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3,102명이 응시 75명이 합격했으며 올해도 3,371명이 응시 83명이 합격했다.  
 
최종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11월 16일(수)부터 11월 18일(금)까지 고시센터 사이트에서 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출처: 법률저널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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