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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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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법조윤리시험, 합격률 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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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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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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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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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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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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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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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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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법조윤리시험, 합격률 97.6%
3,107명 응시, 3,107명 합격
전년 대비 23.7%포인트 껑충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8일 치른 2012년도 제3회 법조윤리시험이 97.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법무부가 20일 전국 25개 로스쿨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법조윤리시험의 합격자를 확정, 발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법무부는 이날 “금번 제3회 법조윤리시험에는 로스쿨에서 법조윤리과목을 이수한 3,182명이 응시해 그 중 3,107명이 합격하여 97.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번 시험 직후 응시생들은 2년전 제1회 시험보다는 확연히 어려웠고 작년의 제2회 시험과는 비슷하거나 약간 쉬웠다는 것이 지배적 반응이었다.
다만 작년부터 난이도가 급상승하면서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소위 내성이 생겨 실제 난이도 대비 체감난이도는 다소 하락했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특히 1회 시험 수준으로 대비했다가는 낭패를 봤을 것이라는 분석과 함께 합격률을 80점대 후반 또는 90점대 초반으로 내다보는 경향이 높았다.
하지만 최종합격 발표결과 전체 응시자 중 75명만이 탈락하면서 무려 97.6%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이는 결코 쉽지 않은 난이도였음에도 불구하고 제2회시험의 대량 탈락(합격률 73.9%)을 반면교사로 삼아 철두철미하게 준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법무부 법조인력과 역시 “상대적으로 낮았던 전년의 합격률을 의식하고 응시생들이 충분한 시험준비를 한 결과, 전년 대비 합격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시험 직후 학계에서는 지난해보다 응시자가 1,058명이나 증가한 것에 대해 전년도의 저조한 합격률이 재학생들을 불안하게 함으로써 ‘졸업전 조기 합격’을 선호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법무부 역시 “변호사시험 응시를 대비하여 미리 법조윤리시험 합격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들이 다수 응시했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한편 금번 합격자 3,107명 중 남성은 57.0%, 여성은 43.0%였으며 응시자 전체의 평균점수는 85.3점, 합격자 평균은 85.9점이었다.
대량 탈락과 함께 73.9%의 합격률을 기록한 지난해의 경우 응시자 전체 평균은 75.0점, 합격자 평균은 79.7점이었다.
합격률 99.4%의 제1회 시험에서는 응시자 전체 평균이 89.2점, 합격자 평균이 89.4점이었다.
결과적으로 금번 시험의 응시자 평균이 1회보다 3.9점 하락한 반면 2회보다 10.3점 상승했고 합격자 대비 1회보다 3.5점 하락한 반면 2회보다 6.2점 상승했다.
따라서 1회보다는 확연히 어렵고 2회와는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다는 시험직후 응시생들의 대체적인 체감난이도 반응이 적정했던 것으로 압축할 수 있다.
참고로 변호사시험법에 따라 매년 1회 실시하는 법조윤리시험에 대해 법무부는 내년 4회 시험 역시 8월 중순경에 실시할 예정이라도 밝혔다.
또 3회에 걸친 시험 시행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에도 수준 높은 문제 출제 등 시험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처:법률저널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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