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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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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변호사시험, 2,095명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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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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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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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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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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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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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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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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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변호사시험, 2,095명 지원
지난해 1,698보다 397명 늘어
합격률 75%시, 500명 탈락 전망
내년 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6일 휴식) 치러지는 제2회 변호사시험에 2,095명이 지원했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2013년도 변호사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이같이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제1회 시험 지원자 1,698명보다 397명이 많은 것으로 지난해 탈락자 214명, 졸업시험 탈락 등으로 인한 시험포기자들이 이번 시험에 지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2010년 2기 입학생은 1기와 달리 결원보충을 통해 104명이 더 입학한 것도 한몫했다는 결론이다.
이같은 지원은 법무부가 올해 3월 제1회 변호사시험 합격자와 제2회 시험 합격률을 발표하면서 응시인원을 약 1,900명 내지 2,050명으로 내다본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규모다.
즉 2기 입학생 2,104명 중 약 300여명이 자퇴, 휴학 등으로 빠져나간 반면 1기 복학생 및 시험 재도전자 등 약 400명이 이번 2회시험에 지원한 결과로 예측된다는 것.
이에 대해 수험생들은 긴장하는 분위기다. 지난해의 경우 지원자 1,698명 중 1,665명이 응시했고 이 중 214명이 탈락해 1,451명이 합격함으로써 정원 대비 72.55%, 응시자 대비 87.15%의 합격률을 보였고 또 법무부가 또 제2회 시험도 지난해처럼 ‘로스쿨 정원(2,000명) 대비 75% 이상’으로 이미 예고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 지원자 2,095명 중 약 50명이 포기하고 2,040여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할 경우 약 500명은 탈락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1일 응시원서 접수가 시작되면서 수험생들은 과연 몇 명이 지원할지에 대해 노심초사 접수 진행상황을 눈여겨보는 분위기였다.
결국 마감 전날부터 2,000명 돌입설이 나오자 다수 수험생들은 설마 하는 의구심과 함께 단순 루머이길 희망했다.
하지만 마감날 이같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2,100명을 넘어 최대 2,200명설까지 대두되면서 이들의 심적 부담을 더욱 가중시켰다.
한편 수험생들은 졸업시험 사정결과에도 주목하는 분위기다. 지난해의 1기의 경우 25개 로스쿨 중 4개 대학을 제외한 21개 로스쿨이 유급 혹은 졸업시험으로 최소 1명 이상의 인원을 졸업사정에서 탈락시켜 총 40명 안팎이 학위취득에 실패한 바 있다.
특히 제1회시험 변호사시험에서 합격률 저하로 곤욕을 치른 다수 로스쿨이 졸업사정 강화를 통해 합격률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올해에는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이 변호사시험을 포기할 것이라는 관측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당수 수험생들은 졸업사정을 통해서라도 응시자가 조금이라도 줄어들기 희망하는 분위기다.
출처 : 법률저널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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