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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로스쿨 면접, 다양성 다져가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2-01
첨부파일 조회수 157
로스쿨 면접, 다양성 다져가나

정형성 문제 탈피…색깔있는 출제

전국 평균 4대 1의 경쟁률로 지난 5일부터 진행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면접시험이 24일 몇몇 대학만을 남겨두고 거의 종료됐다.

예년보다 법학적성시험이 한 달 앞당겨 7월 22일 시행된 관계로 면접시험까지의 기간이 3개월가량 늘어나면서 수험생들은 예년보다 면접 준비에 한결 여유를 가질 수 있었지만 적지 않은 수험생들은 면접에서 당황을 했다는 분위기다.

지난 4년간 출제된 시사적이고 정형적인 기출문제를 탈피, 보다 다양한 형태의 문제들이 출제됐다는 것.

면접을 치른 한 수험생은 “작년의 경우, 지성 문제들이 대체적으로 정형화되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완전히 다른 유형의 문제들이 나와 당황했다”며 “이번에는 이슬람 금융제도가 출제되었는데 문제를 보는 순간 멘붕(멘탈붕괴)이었고 10분내에 어떻게 답변을 구성해야 할지 난감했다”고 응시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한 수험생은 “중국과 일본의 군신관계를 제시한 후 양가치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출제되어 적지 않게 당황했다”며 “10분간 초안을 작성하는데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문제를 제시한 후 자신의 주장을 적시하는 지성면접의 경우 ‘아동음란동영상의 단순소지에 대한 형사처벌의 정당성’ ‘트렌스젠더의 성 변경 문제’ ‘민주주의와 선거제도’ ‘이슬람 금용제도와 사회정의, 서구금융제도의 문제점’ ‘도덕과 선악’ ‘인터넷 실명제와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민주주의의 의사결정 과정’ ‘대기업의 마트 상권’ ‘변리사, 노무사 등 유사법조직역의 소송대리권 부여여부’ ‘과거 중국과 일본의 군신관계에 대한 양가치성’ ‘기업가의 이윤활동과 사회적 문제’ ‘잊혀질 권리’ 등 매우 다양하면서도 생각을 많이 요하는 문제들이 출제됐다.

또 인성문제는 ‘검경 수사권 조정 문제와 해결방안’ ‘법조인의 가장 중요한 덕목’ ‘변호사에게 중요한 것’ ‘다른 곳은 어느 대학에 지원했는가’ ‘탈락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왜 로스쿨에 진학하려고 하는가’ ‘리더십과 법조인의 자세’ ‘대학 졸업 후 무엇을 했나’ 등과 같은 신상적인 것 외에도 깊이 있는 내용이 출제됐다.

면접을 치른 수험생들은 “20~30분간의 면접을 위해 지난 3개월간 면접에 전력해 왔고 스트레스도 꽤 많았다”면서도 “막상 마치고 나니 이렇게 홀가분할 수가 없다”며 최종 합격을 기원했다.

특히 일부 수험생들은 “예년에 비해 출제문제들이 한층 다양해지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것 같다”며 “이제 로스쿨들이 면접경륜을 통해 나름의 특색을 띄면서 정착되어 가는 것 같다”는 평가를 내고 있다.

출처 : 법률저널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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