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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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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합격자 3명 법원행시 동시 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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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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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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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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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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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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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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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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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합격자 3명 법원행시 동시 합격
법원사무 10명 중 3명이 사시 합격자
올해 법원행시에서도 사법시험 합격자가 동시에 합격해 관심을 끌었다.
법원행정처는 3일 제30회 법원행시 2차시험 합격자 13명을 확정, 발표했다.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최근 면접시험 탈락자가 없었던 전례로 보면 사실상 최종 합격이나 다름없다.
지난해 법원행시 결과 두드러진 특징은 사법시험 합격자가 절반을 차지한 점이다. 매년 법원행시에서 사법시험 합격자들이 나오긴 했지만 지난해처럼 '양과' 합격자가 많은 것은 전례가 없었다.
올해도 사법시험 합격자가 다수 차지했다. 지난해의 경우 법원사무(4명)와 등기사무(2명)에서 총 6명이 나왔지만 올해는 법원사무에서만 3명이 차지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영훈(성균관대·경영학), 최미나(이화여대·법학), 최민혁(한국외대·영문학)씨 등이다. 공교롭게도 모두 최씨다.
최영훈씨는 올해 3시로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올해 사시 1차, 2차, 3차와 법원행시 1차, 2차를 잇따라 응시해 동시에 합격했다. 그의 말대로 두 개의 시험을 보느라 정신없이 한해를 달려온 셈이다. 특히 법학비전공자로 한 해에 양 시험을 모두 합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최민혁씨 역시 법학비전공자다. 최씨는 나이도 26세로 법원행시 합격자 평균(32.1세)에 비해 아직 어리다. 그는 올해 사법시험과 법원행시 모두 유예생으로 합격한 상태다.
한편, 법원행시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출처] 법률저널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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