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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법원행시 최종 11명 합격...면접서 2명 탈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2-12-24
첨부파일 조회수 430
법원행시 최종 11명 합격...면접서 2명 탈락

2007년 이후 면접 탈락 첫 사례

수석 박윤정씨...사시 합격자 2명

법원행정처는 20일 제30회 법원행시 최종합격자 11명을 확정, 발표했다.

최근 '2차 합격=최종 합격'이라는 등식이었지만 올해 면접에서 2명의 탈락자가 나오면서 충격을 더했다. 실제 2007년도 면접에서 2명이 탈락한 이래 지금껏 면접 탈락자가 없었다.

특히 올해 면접에서 대체로 자기소개서에 근거한 가벼운 신상 중심의 질문이 이어져 올해도 2차 합격자 전원이 면접에서도 합격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최종에서 법원사무와 등기사무에서 각 1명이 불합격하면서 총 11명(법원사무 9명, 등기사무 2명)이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이번 법원행시 수석의 영예는 법원사무직에서 2차 전과목 평균점수 67.7점을 얻은 박윤정(33·경남대 법대 졸업)씨가 차지했다. 최연소는 부경대 장용석(26)씨가 차지했다. 최종 합격자 11명 중 26세는 3명이었지만 장용석씨가 생년월일에서 가장 늦어 최연소가 되었다.

박윤정씨는 지난해 사법시험 2차에서 탈락하면서 법원행시로 방향을 전환해 지난해 1차에 합격하고 올해 기득권으로 수석을 차지했다.

그녀는 법률저널과의 통화에서 "2차에서도 합격할지 잘 몰라 불안했었는데 다행히 합격을 했다"면서 "게다가 올해 합격선이 높았는데 수석으로 합격했다니 진짜 놀라 믿어지지 않는다"며 수석 합격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씨의 최고득점 비결은 우선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었다. 기출문제 분석을 토대로 교과서를 볼 때도 어떤 유형인지를 체크하면서 공부했다. 또한 사례형은 기본사례 유형 위주로 공부하면서 단문도 별도로 정리했다. 판례도 핵심판례는 완전히 외우려고 노력했다.

특히 법원행시의 통합형 문제에 대비를 했다. 민법, 형법, 민사소송법 등을 연결해서 통합형 문제에 맞춰 공부한 것이 주효했다.

올해도 사법시험에 합격한 양과 합격자가 나왔다. 하지만 지난해 합격자의 절반(6명)에 달했던 것과는 달리 2명에 그쳤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영훈(성균관대·경영학)씨와 최미나(이화여대·법학)씨다.

최영훈씨는 올해 3시로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올해 사시 1차, 2차, 3차와 법원행시 1차, 2차를 잇따라 응시해 동시에 합격했다. 그의 말대로 두 개의 시험을 보느라 정신없이 한해를 달려온 셈이다. 특히 법학비전공자로 한 해에 양 시험을 모두 합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시험성적은 21일부터 3개월간 대법원 시험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24일부터 27일까지 주민등록증 기타 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소지한 본인이 직접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담당실(대법원 동관 3층 제335호)에 방문하여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최종합격자는 법원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하는 5급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교육은 내년 상반기에 이루어지지만 세부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교육관련 문의는 법원공무원교육원 교무과(031) 920-5055∼6)로 하면 된다.

[출처] 법률저널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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