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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행정사시험, 지원자 6만명 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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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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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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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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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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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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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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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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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행정사시험, 지원자 6만명 넘어
15일 접수결과, 일반인 1만3천명 지원
시험면제 경력자, 5만명 상회...
그동안 일반 공무원 경력자들에게만 부여되던 행정사 자격 취득이 올해부터 일반 국민들에게도 부여됨에 따라 첫 시행되는 시험에 일반인들이 1만3천명이 지원한 것으로 법률저널이 확인됐다.
또 시험과목 전부 또는 1차시험이 면제되는 일정 경력직 공무원 또는 근무 경력자 응시에는 4만9천여명이 지원했다.
내달 29일 제1차시험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응시원서 접수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6일 밝혔다.
일반인 지원자는 13,001명이며 이 중 일반행정사 지원에는 12,418명, 기술행정사 199명, 외국어번역행정사 38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시험면제 경력자 지원에는 49,177명이 몰렸다. 이 중 시험과목 전부면제자는 49,009명으로 일반행정사 48,973명, 기술행정사 19명, 외국어번역행정사 17명이다.
또 1차시험 면제자는 168명으로 일반행정사 153명, 기술행정사 1명, 외국어번역행정사 14명이다.
다만, 시험면제 경력 지원자는 이보다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은 시험면제 서류를 먼저 제출한 후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여부가 주어지면 응시원서 접수가 유효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들 경력자들의 지원이 속출해 면제서류 심사 인력 및 시간적 역부족으로, 14일 오후 6시까지 면제서류를 제출한 자에 한 해서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원서 접수를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22일 오후 6시 접수가 종료되면 시험면제 경력 지원자는 이 보다 한층 많을 전망이라는 것이 공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행정사란 다른 사람의 위임을 받아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서류를 작성하거나 행정기관의 업무에 관련된 서류의 번역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일반행정사, 기술행정사, 외국어번역행정사로 구분된다.
행정사 자격시험의 합격은 모든 과목의 점수가 40점 이상이고 전 과목 평균점수가 60점 이상이면 된다.
다만 행정사 자격심의위원회에서는 최소선발인원제를 도입해 합격인원 300명을 유지, 자격시험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자격취득자 수급의 문제에 대비하기로 했다.
따라서 금번 선발인원은 일반행정사 267명, 외국어번역행정사 30명, 기술행정사 3명, 총 300명이다.
한편, 일반행정사의 경우 시험과목이 1차 민법(총칙), 행정법, 행적학개론, 2차 민법(계약), 행정절차론, 사무관리론 및 선택과목(행정사실무법 등)으로 치러지는 관계로 사법시험, 법무사 등 기존 법률관련 또는 행정고시 준비생들도 금번 시험에 상당수가 지원·응시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수험가의 지배적인 견해다.
출처 : 법률저널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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