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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경비단, 오는 31일 필기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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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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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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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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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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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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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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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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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경비단, 오는 31일 필기시험
일반순경 선발인원 증가로 낮은 지원율 예상
올해 하반기 101경비단 필기시험이 오는 31일 치러진다.
서울지방 경찰청은 지난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올해 하반기 101경비단채용의 시험일정을 지난 9일 공고했다.
101경비단은 작년 상반기시험에 2,777명이 지원하여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하반기에 3.237명이 출원하여 2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2012년 경찰공무원의 선발인원을 대폭 감소해 합격의 문이 좁아졌고 결국 101경비단 시험에 이중으로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많았던 것.
하지만 올해 다시 일반순경 선발인원이 증가됨에 따라 올해 101경비단 상반기시험의 경우 120명 선발에 1,934명이 지원하여 16.1대 1로 경쟁률이 낮아졌다.
이런 추세로 12일 종료된 하반기 경쟁률도 높진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출마 당시 5년간 경찰관 2만명을 늘려 경찰관 담당 주민을 400명 이내로 줄이겠다고 공약한 바에 따라 2013년 하반기 순경 채용에서는 4천 262명을 뽑기로 했기 때문. 올해 하반기 단일 차수로는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하게 됐다.
이에 대해 수험가 관계자는 “전년도 소수에 그친 순경채용인원으로 인해 101경비단 지원자들이 많이 늘었지만 선발인원은 120명 그대로인 채 경쟁률만 올랐다”며 “올해 선발인원이 대폭 늘어난 일반순경 쪽으로 다시 쏠려 하반기 101경비단 지원자는 1차(상반기)보다도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101경비단을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오히려 이번시험이 합격의 적기라며 반색하는 분위기도 보이고 있다.
수험생 K씨는 “작년 시험엔 갑자기 경쟁률이 높아져서 당황스러웠는데 이번엔 경쟁이 덜 치열하지 않을까 싶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전했다.
이렇게 순경채용시험과는 별개로 선발하는 101경비단은 대통령경호처에서 작전지휘권을 가지고 있는 경찰공무원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소속이며 대통령을 경호하고 청와대 내곽 경비 업무를 담당한다.
101경비단의 의무복무기간은 경장 진급 시 2년 이상이며, 경사 진급자에 한해 2년 6개월을 더 복무해야한다. 만기 근무자들은 서울지방청은 경찰서까지, 타지방청은 지방청까지 발령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는 101경비단 만기 후에는 지구대로 발령받는다.
101경비단시험은 매년 1차, 2차에 각 120명씩 선발하며 일반순경과 마찬가지로 만18세 이상 만 40세 이하 대한민국 남자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하지만 대통령을 경호하고 청와대를 경비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일반 순경과 달리 신체 자격 조건이 좀 더 까다로워 일반 경찰공무원시험보다는 지원율이 낮은 편이다.
한편 올해 2차 101경비단채용시험의 필기시험은 8월 31일 치러지며 신체 체력 적성검사는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면접시험을 통해 12월 26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출처] 한국고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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