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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인노무사 1차, 높아진 합격의 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6-08
첨부파일 조회수 151
사회보험법 난이도 수직상승 ‘관건’
노동법 Ι·경영학개론 “만만치 않아”


올해 공인노무사 1차시험은 수험가의 예상대로 한층 높아진 난이도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노무사 1차시험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면서 응시자 대비 54.9%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전년도 시험이 쉽게 출제된 경우 다음해 1차시험의 난이도를 높여 2차시험 응시자 수를 조정한다는 것은 수험가에 널리 알려진 속설이다. 때문에 수험가는 올해 시험은 난이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것이라고 예상했고 이는 그대로 현실로 드러났다.
노무사 1차시험이 치러진 7일 서울공업고등학교 시험장을 나서는 응시생들은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했다. 어느 정도 난이도가 높아질 것은 예상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번이 2번째 도전이라는 응시생 A씨는 “학원에서 보는 모의고사보다 훨씬 더 어려웠던 것 같다”고 이번 시험의 난이도에 대해 설명했다.
응시생들은 이번 시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과목으로 사회보장법을 첫 손에 꼽았다. 수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에서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는 평가다.
A씨는 “헷갈리는 지문이 많았다”며 “기출 범위를 벗어나는 문제가 많아서 중요도에 따라 선별해 공부한 응시생의 경우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보장법 전반을 아우르는 공부가 중요했다는 것.
또 다른 응시생 B씨도 사회보장법이 가장 어려웠다고 전했다. 그는 “날짜나 금액, 기간 등을 계산해야 하는 문제도 많아서 시간이 많이 소모됐다”고 말했다.
노동법Ⅰ도 어려웠다는 의견이 다수 나왔다. 특별법 등 부속법령이 특히 어렵게 출제됐다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최신 판례는 비중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택과목인 경영학개론도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보였다. 경영학개론은 경제학원론에 비해 비전공자가 접근하기 쉽고 준비기간이 짧아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경제학원론에 비해 내용을 모르더라도 지문을 통해 답을 유출할 수 있을 정도로 평이한 출제를 보여 왔던 점도 수험생들의 선호도를 높인 원인이 됐다. 그러나 올해는 경영학개론도 수험생들의 편에 서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차시험 과목인 인사노무관리와도 연계될 수 있어 수험생들의 접근성이 높은 인사노무와 관련된 부분에서 거의 문제가 출제되기 않았기 때문.
이들 과목에 비해 민법과 노동법Ⅱ는 예년 수준의 무난한 난이도를 보였다는 평이 많았다.
노무사 1차시험은 다른 자격증 시험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렵지 않게 출제돼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편이다. 또 1차시험이 끝난 후 2차시험까지 기간도 2달여에 불과해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2차시험에 보다 집중하고 1차시험은 과목별·파트별로 중요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공부하는 등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올해 시험은 전반적으로 출제범위가 넓어지고 난이도 높게 출제되면서 기출범위 위주로 선별적으로 공부한 응시생들의 경우 다소 불리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예년에 비해 한층 어렵게 출제된 이번 1차시험의 결과는 오는 7월 2일 공개된다. 얼마나 많은 수험생들이 높아진 합격을 벽을 넘어설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법률저널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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