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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적성시험 지원자, 역대 최다 인원에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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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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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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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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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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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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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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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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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10,960명으로 가장 많아
2014학년도 9,126명, 역대 2번째로 多
2015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필수조건인 법학적성시험(이하 LEET) 원서접수가 6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수험가는 지원자가 1만 명을 넘어설지에 주목하고 있다.
LEET 접수인원은 로스쿨이 처음 도입된 지난 2009년 10,960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010학년 8,428명으로 인원이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후 2011학년도 8,518명, 2012학년도 8,795명으로 소폭 증가세를 보이더니 급기야 2013학년도에는 7,628명으로 가파른 하향곡선을 그렸다.
그러나 1년 뒤인 2014학년도에는 9,126명이 지원하여 로스쿨 위기론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도 했다. LEET 지원자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눈에 뛰게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LEET 지원자가 늘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사법시험 최종선발예정인원을 들 수 있다. 이에 내년도 사법시험 최종선발예정인원이 150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상당수의 수험생들이 로스쿨로 유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로 사법시험의 경우 최종선발예정인원이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지원자 역시 큰 폭으로 줄고 있는 추세다.
이 같이 올해 LEET 원서접수를 앞두고 각 대학가와 수험가에서는 지원자가 늘어날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
■9개 지구 중 하나를 선택해야
LEET 원서접수는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하며, 수험생들은 원서를 접수할 때 9개 지구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LEET 시험은 서울과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에서 실시하게 된다”며 “수험생은 원서를 접수할 때 하나의 지구를 선택해야 하며, 시험당일 반드시 선택한 지구에서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전하였다.
이어 “서울의 경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시 1지망과 2지망을 선택할 수 있으나, 학교별 수용인원을 고려하여 본인이 희망한 학교에 배정되지 않을 수도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시험은 8월 17일 실시되며, 성적을 9월 23일 발표하게 된다.
한편, 2015학년도 LEET 원서접수부터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응시료가 면제된다.
즉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 취약 계층에 해당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법학적성시험의 응시수수료를 면제하는 것이다.
LEET의 응시수수료는 270,000원으로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부담스러운 금액. 응시수수료 면제에 해당하는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자녀 ▲차상위계층 복지급여수급자 및 자녀 ▲차상위계층 우선돌봄대상자 및 자녀로, 정해진 증빙서류를 법학적성시험 원서접수 마감일인 7월 10일부터 7일 이내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 송부하여야 한다.
■LEET, 수도권보다 지방 비중 높다
2015학년도 로스쿨 입시 1단계 전형요소인 LEET의 경우 수도권(인천·경기 포함)보다는 지방의 반영비율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부성적이나 어학성적이 좋지 못한 수험생들은 LEET에 보다 신경을 써, 지방 로스쿨의 문을 두드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개 로스쿨 가운데 수도권 대학 14개 학교의 1단계 LEET 평균 반영비율은 28.5%로 집계됐다. 반면 11개 지방 로스쿨은 39.3%의 비율을 기록하였다.
수도권 로스쿨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대학은 건국대로 46.2%였고, 아주대도 42.9%로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또 SKY라 불리는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의 반영비율은 각각 26.7%, 33.3%, 23.5%의 비율을 보였다.
지방 로스쿨 가운데서는 전북대가 53.85%로 가장 높았고, 강원대와 전남대가 각각 25%의 비율로 가장 낮았다.
25개 로스쿨의 2015학년도 1단계 LEET 반영비율은 ▲강원대학교 25% ▲건국대학교 46.2% ▲경북대학교 37.5% ▲경희대학교 30% ▲고려대학교 33.3% ▲동아대학교 33.3% ▲부산대학교 50% ▲서강대학교 30% ▲서울대학교 26.7% ▲서울시립대학교 28.6% ▲성균관대학교 18.75% ▲아주대학교 42.9% ▲연세대학교 23.5% ▲영남대 42.9%▲원광대학교 50% ▲이화여자대학교 21.4% ▲인하대학교 26.7% ▲전남대학교 25% ▲전북대학교 53.85% ▲제주대학교 41.74% ▲중앙대학교 25% ▲충남대학교 40% ▲충북대학교 33.3% ▲한국외국어대학교 25% ▲한양대학교 21.4% 등이다.
[출처]고시위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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