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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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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2차 압박 “평정심 유지가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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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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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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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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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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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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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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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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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리 및 컨디션 조절이 관건
2014년도 사법시험 2차 시험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현 시점에서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지난 제53회 최고령으로 합격한 오세범 변호사는 2차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전하였다.
오 변호사는 “시험이 임박하게 되면 긴장되어 잠도, 식사도 제대로 못하겠지만 최대한 마음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또 시험 당일 본인만의 수험동선에 맞춰 움직여야 하며, 답안을 작성할 때 역시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였다.
오 변호사는 “시험당일 옆 사람이 답안지를 받자마자 답안을 작성한다고 해서 덩달아 쓸 필요는 없다”며 “사실 시험장에서는 누군가 쓰기시작하면 자기 혼자 계속 문제를 보거나 쟁점을 파악하고 목차를 정리하는 게 쉽지는 않다”고 어려운 점을 인정하였다.
그러면서도 “2차 시험은 시간안배가 중요하기 때문에 아는 것부터 빨리 쓰고, 나머지 시간에 모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며 “내가 어려우면 남들도 어려운 것이니, 설사 처음 보는 문제가 나와도 절대 백지로 내지 말고 궁리해서 단 한 줄, 한 조문이라도 써야 한다”고 전하였다.
마지막으로 “첫날 시험을 망쳤다고 생각해도 절대로 뒤돌아보면 안되고, 다음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며 “과락이라고 걱정했던 과목이 점수가 높고 오히려 그 다음 과목에 집중하지 못해 결과가 안 좋은 경우도 많았다”고 경험담을 얘기하기도 했다.
이 같이 금년도 사법시험 2차 시험이 열흘 앞으로 바짝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은 본인 실력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수험생들의 실력은 지금 단계에서 어느 정도 완성되었고, 나머지 막판 정리와 컨디션 유지가 최대 관건이며, 결국 평정심을 갖고 부담감을 떨쳐내는 노력이 필요하다.
한편, 올해 사시 2차 시험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1,049명의 수험생을 대상으로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게 된다.
[출처] 고시위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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