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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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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세무사라 불러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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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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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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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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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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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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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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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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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을 얼마나 기다려왔던가, 10월 29일 2014년도 제51회 세무사 2차 합격자 발표를 통해 631명의 수험생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2차 시험 대상자 5,939명 중 4,787명이 응시하였고 그 중 13.18%인 631명이 합격의 관문을 통과했다. 작년의 14.9%(4,230명 응시, 631명 합격)와 비교하여 소폭 하락한 합격률을 보였다.
최근 몇 년간 합격률을 살펴보면 2009년 26.31%, 2010년 19.35%, 2011년 17.14%, 2012년 18.20%로 합격률이 점점 떨어지는 추세다. 이러한 현상은 세무사로 신규 진입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나면서 1차 시험 응시자 및 합격자 증가와 이로 인한 2차 시험 대상자 증가로 인한 경쟁률 자체가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세무사 2차 시험 합격의 관건은 예상했던대로 회계학 2부(세무회계)였다. 가히 ‘폭탄’수준이라 할 정도로 수험생들을 괴롭게 했던 회계학 2부의 과락률은 75.38%로 집계됐다. 그 다음으로는 세법학 2부의 과락률이 62.23%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이 두 과목에서 합격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참고로 회계학 2부의 교수채점평에 따르면 회계학 2부의 경우에 있어서는 출제빈도가 높은 분야에 한정하여 학습하는 것보다 실무에서 사용되면서 중요도가 높거나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획득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응시유형별 합격자는 일반 응시자 중 금회 합격자 180명(28.5%), 전회 합격자 381명(60.4%), 국세행정 경력자 중 10년 이상 48명(7.6%), 20년 이상 22명(3.5%)이다.
연령별로는 20대 325명, 30대 236명, 40대 57명, 50대 13명으로 집계됐다. 작년 50회 세무사 합격자는 30대가 291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올해는 20대가 325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한편, 세무사 2차 합격자들은 11월 19일부터 내년 6월 12일까지 총 6개월간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 실무교육은 기본교육과 특별교육으로 구분하여 기본교육은 약 한달 가량 한국세무사회 6층 대강당에서, 특별교육은 그 나머지 기간 동안 실무지도세무사사무소 특별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진다.
세무사 자격증은 11월 19일 한국세무사회, 11월 20일부터는 국세청에서 교부받을 수 있으며, 자격증 교부 후 실무교육을 이수해야만 세무대리 업무를 개시할 수 있다(세무사법 제6조).
[출처] 고시위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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