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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선발인원 850명…1차서 2배수 선발
1차시험 2월 15일 실시…3월 27일 발표
2015년도 공인회계사시험 일정이 확정됐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소선발인원은 올해와 마찬가지로 850명으로
결정됐다. 각 과목의 만점을 6할 이상 득점하면 합격하는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2차시험과 달리 상대평가인 1차시험에서는 최소선발인원의 2배수, 즉
1,700명까지 선발하며 동점자는 합격으로 처리된다.
1차시험은 2월 15일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구체적인 시험장소 및 시간 등은 1월 30일 공고될 예정이다.
공인회계사 1차시험은 매년 4월 중순경 합격자를 발표해 왔지만 올해 수험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합격자 발표를 앞당겨 3월 14일 실시한 바 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다소 늦어지긴 했지만 예년에 비해서는 빠른 3월 27일에
1차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차시험은 6월 4일 장소 등
공고에 이어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치러진다. 합격자 발표는 8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1차시험 원서접수는 1월 6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8시까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응시수수료는 5만원이다. 원서접수 마감일의 마감시각까지 응시수수료 결제를 완료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2차시험 원서는 5월 14일부터 26일까지 접수 받는다.
한편 시험과 관련해 법률과 회계기준, 회계감사기준 등을 적용해
정답을 구해야 하는 문제는 시험일 전일까지 시행된 법률과 기준 등을 적용해 정답을 구해야 한다.
시험일 전에 조기적용이 허용된 법률이나 기준 등에 관한 문제도 시험전일 현재
시행일이 경과한 법률과 기준 등을 적용해 정답을 구해야 하므로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출처]법률저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