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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5급 공채 행정직 경쟁률 40.9대 1로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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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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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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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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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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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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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 5급 공채 행정직 경쟁률 40.9대 1로 상승
일반행정(전국) 41.2대1...재경 32.1대 1
국제통상 지원자 반토막...경쟁률 ‘최고’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15일 2015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법률저널 보도대로 전체 380명 모집에 13,591명이 접수하여 평균 35.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3년간 평균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2012년도 평균 경쟁률은 33.9대 1, 2013년 32.4대 1, 2014년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는 지난해(430명 모집, 13,772명 접수)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탓에 선발인원 감소로 평균 경쟁률이 높아졌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5급 공채 행정직군의 경우 264명 모집에 10,797명이 접수하여 40.9대 1, 기술직군은 79명 모집에 1,950명이 접수하여 2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인원 37명에 844명이 접수한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쟁률은 22.8대 1로 나타났다. 올해 국제통상 선발인원이 대폭 감축되면서 외교관후보자 시험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지난해보다 285명 증가에 그쳤다.
특히 31명 선발예정인 일반외교의 경우 509명에서 749명으로 240명 증가했다. 덩달아 경쟁률도 17대 1에서 24.2대 1로 상승했다. 이는 5급 공채 국제통상직 수험생들이 일반외교로의 러시는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5명을 선발하는 국제통상직으로 531명이 접수하여 10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제통상은 지원자가 1,003명에서 531명으로 47.1%(472명) 포인트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선발예정인원이 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무려 61.5% 포인트 감소한 탓에 경쟁률은 77.2대 1에서 껑충 뛰었다.
선발인원이 9명에서 7명으로 감소한 법무행정은 584명이 지원해 8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법무행정 지원자는 지난해(835명)보다 30.1% 포인트 감소했으며 경쟁률도 92.8대 1에서 떨어졌다.
지난해와 선발인원이 같은 교육행정은 지원자가 169명에서 303명으로 늘면서 경쟁률도 21.1대 1에서 37.9대 1로 크게 상승했다. 검찰 역시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31명이 증가한 162명으로 8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지난해(65.5:1)보다 더욱 높아졌다.
행정직과 마찬가지로 기술직도 경쟁률이 더욱 높아졌다. 선발예정인원이 93명에서 79명으로 줄었지만 지원자는 1,812명에서 1,950명으로 더욱 증가하면서 평균 경쟁률 또한 19.5대 1에서 24.7대 1로 높아졌다.
기술직에서는 기상이 2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61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특히 기상의 지원자는 지난해 35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농업의 지역은 1명 모집에 9명만 지원해 9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자 중 여성 접수자 비율은 38.9%(5,281명)으로 작년도 여성 접수자 비율 38.7%(5,333명)과 비슷하였다.
접수자의 평균 연령은 27.0세로 작년(26.9세)과 비슷한 수준이며, 연령대별 분포는 25~29세가 5,769명(42.5%), 20~24세가 4,660명(34.2%)로 많았으며, 30대가 2,888명(21.3%), 40대 210명(1.6%)이고 50세 이상은 17명(0.1%)이다.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 필기시험은 2월 7일(토)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되며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3월 25일(수)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김진수 인력개발국장은 “국민을 보다 더 잘 섬기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면접기법 보완‧강화 등 채용시스템을 혁신해 헌신성, 공직가치관 등을 제대로 갖춘 공무원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법률저널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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