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시험공고 |
|
|
|
제목
|
법학적성시험 7,579명 응시, 로스쿨 경쟁률은? |
|
|
작성자
| |
관리자 |
|
작성일
| |
2015-10-05 |
|
첨부파일
| |
|
|
조회수
| |
37 |
|
법학적성시험 7,579명 응시, 로스쿨 경쟁률은?
법학적성시험 7,579명 응시, 로스쿨 경쟁률은?
지원자 8,246명중 667명 환불 또는 응시 포기
2016학년도 로스쿨 입시 경쟁률 5.0대 1 전망
내달 5일부터 2016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를 응시원서 접수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원 경쟁률이 주목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오수근)에 따르면, 지난 8월 23일 시행된 법학적성시험(리트)에는 총 8,246명이 지원했고 이 중 7,579명(1교시 언어이해 영역 기준)이 응시했다.
총 지원자 중 361명은 환불, 306명은 응시를 포기한 결과다. 유효 지원자 7,885명 대비 응시율은 96.1%였다.
이는 입학정원 2,000명(올해 로스쿨 재학생 중 결원에 대한 정원 외 선발 미포함) 대비 평면적 경쟁률은 3.79대 1이 된다. 가, 나군 복수 지원을 감안하면 5대 1 안팎으로 예년과 크게 다르지 않게 된다.
지난해의 경우, 2,000명 선발예정에 총 10,493명(가, 나군 복수 지원 포함)이 지원해 전국 평균 5.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리트 유효 지원자 8,390명 중 8,112명이 응시(96.7%)한 결과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리트 응시자가 533명이 감소한 7,579명이다. 이는 8년간 응시자 규모 중 3번째로 적은 인원이다. 가장 유사한 규모의, 역대 4번째로 적은 7,625명이 응시한 2011학년도 로스쿨 경쟁률이 4.82대 1인 것을 감안하면 5.0대 1로 전망된다.
다만 해를 거듭할수록 신규보다 로스쿨 진학 의욕이 강한 재수, 삼수 등 재도전자들이 누적되고 있는 만큼, 이 보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남성이 4,604명(60.7%), 여성 2,975명(39.3%)로 지난해 각 61.1%, 38.9%에 비해 남성 비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들의 출신 계열은 법학이 38.5%(2,916명)로 가장 많고 이어 상경 16.2%(1,154명), 사회 15.2%(1,154명), 인문 13.8%(1,049명), 공학 6.2%(472명) 등의 순이었다.
법학계열의 경우, 2009학년 32.4%, 2010학년 34.5%, 2011학년 42.6%, 2012학년 51.4%, 2013학년 54.1%로 매년 증가해 왔지만 2014학년에는 49.8%로 하락했다. 지난해 역시 감소해 45.3%였고 올해는 대폭 하락, 40%대마저 무너졌다.
이는 25개 로스쿨 인가대학들이 로스쿨이 출범한 2009학년부터 법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응시자 연령대는 26~28세가 32.4%(2,456명)로 가장 많고 이어 23~25세 22.7%(1,723명), 29~31세 18.4%(1,396명), 35세이상 14.4%(1,089명), 32~34세 10.7%(812명), 22세이하 1.4%(103명) 순이다. 28세이하가 56.5%(4,282명)로 지난해 56.0%(4,540명)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2016학년도 로스쿨 입시를 위한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각 로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입시에서는 학사학위 성적, 법학적성시험 성적, 공인영어성적, 사회활동, 봉사활동에 대한 경력 등을 입학전형자료로 활용된다.
출처 : 법률저널신문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