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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 로스쿨 입시 경쟁률 4.7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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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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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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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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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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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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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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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 로스쿨 입시 경쟁률 4.7대 1
1,999명 선발 9,404명 지원...역대 6번째 경쟁률
원광대 로스쿨, 9.68대 1 경쟁률 전국 최고 기록
8년차 입시가 진행 중인 2016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의 응시원서 접수가 종료된 가운데, 경쟁률은 4.7대 1로 나타났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오수근)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각 로스쿨별로 원서접수가 진행된 결과, 2천명 선발예정(정확히 1,999명, 정원 외 선발 미포함)에 9,404명이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같은 경쟁률은 총 8회 입시 중 3번째 낮은 것으로 지난 8월 시행 법학적성시험 출원자(8,246명, 역대 2번째 적은 인원), 응시자(7,579명, 역대 3번째) 등의 영향에 기인한 것이다.
금번 지원과 관련, 재수, 삼수 등 누적 인원 증가로 실제 경쟁률이 5대 1가량으로 전망됐지만 이변 없이 리트 지원자 감소가 경쟁률 하락을 이끈 셈이다.
가군은 4.63대 1(4,740명/1,024명), 나군 4.78대 1(4,664명/975명)이었다. 이 중 특별전형은 가군 3.39대 1(227명/67명), 나군 3.48대 1(209명/60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 25개교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은 총 60명 선발예정에 581명이 지원, 9.68대 1을 보인 원광대 로스쿨이 차지했다.
원광대는 2009학년 첫해엔 4.30대 1로 21위 경쟁률을 보였다. 2010학년 20위(3.67대), 2011학년 25위(2.15대)였다. 하지만 다음해부터 경쟁률이 급상승하면서 올해 최고 경쟁률을 예고한 바 있다.
2012학년 5위(6.32대), 2013학년 4위(5.52대), 2014년 3위(9.03대), 2015학년 2위(8.45대)였고 올해 2016학년에는 전국 탑 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2010학년을 제외하고 매년 1위 경쟁률을 자랑해 왔던 서강대(7.98대) 로스쿨은 올해 원광대에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
지난 수년간 꾸준히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상승곡선을 보여 왔던 동아대(8.04대)는 지난해 5위에서 올해 2위 경쟁률을 차지했다.
아주대(7.10대) 4위, 충북대(7.03대) 5위, 강원대(6.74대) 6위, 영남대(6.64대) 7위, 한국외대(5.44대) 8위, 제주대(5.25대) 9위, 전북대(5.20대) 10위, 한양대(4.87대) 11위, 전남대(4.81대) 12위 순으로 높았다. 이들 12개 로스쿨은 전국 평균 경쟁률 4.70대 1을 넘었다.
이어 성균관대(4.38대), 인하대(3.90대), 중앙대(3.84대), 서울대(3.73대), 부산대(3.66대), 경북대(3.63대), 고려대(3.59대), 서울시립대(3.58대), 이화여대(3.50대), 경희대(3.48대), 연세대(3.32대), 건국대(3.28대), 충남대(2.79대) 순이었다.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1,089명이 감소해 평균 경쟁률이 크게 하락함에도 불구하고 강원대, 건국대, 고려대, 동아대, 원광대, 제주대, 충북대 등 7개 로스쿨은 오히려 상승한 기염을 토했다. 특히 강원대, 동아대, 제주대, 충북대는 매년 들쭉날쭉하는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근래 수년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나머지 18개 로스쿨은 하락한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 최대 정원(150명)의 서울대 로스쿨은 첫해 7.48대 1을 기록한 이후 매년 3~4대 1에서 등락을 거듭했고 지난해 3.84대 1에서 올해 3.73대 1로 소폭 하락했다.
연세대(120명)는 첫해 6.17대 1 이후 3~5대 1의 상하곡선을 그리며 지난해 3.91대 1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3.32대 1로 하락했다.
이와 유사한 경쟁률을 보여 왔던 고려대는 지난해 3.54대 1에서 올해 3.59대 1로 아주 근소한 상승세를 다졌다.
한편 각 로스쿨은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법학적성시험 성적, 학부 성적, 영어 성적, 자기소개서 등에 대한 서류심사를 거친 후 1단계 합격자를 이달 말 또는 내달 초에 발표하게 된다.
선발 정원 대비 1단계 선발 배수가 예년과 마찬가지로 전국 평균 4배 안팎이다. 따라서 서류전형에서는 대다수가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이어 1단계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가군은 11월 초 또는 중순(14~15일), 나군은 하순(21~22일) 주말경에 집중적으로 면접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후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최초 합격자가 발표되고 내년 1월 4~5일 등록에 이어 결원자가 발생할 경우, 추가 합격자 발표가 입학직전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출처 : 법률저널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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