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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53회 변리사 2차시험 211명 합격...수석 김승연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1-17
첨부파일 조회수 35
합격률 소폭 하락 ‘18.2%’…합격선 58.25점
수석 김승연씨 ‘69.25점’…최연소 최진욱씨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제53회 변리사 2차시험 합격자는 지난해보다 7명이 줄어든 211명으로 결정됐다.

이번 시험에는 응시대상자 1,251명 중 1,155명이 응시했다. 그 결과 합격률은 지난해(19.3%)보다 소폭 하락한 18.2%를 기록했다.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4점 상승한 58.25점이다. 합격선이 상승한 것은 5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응시생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의 경우 70점 이상을 받은 응시생이 2명, 60~69점 66명, 50~59점 381명 등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70점 이상자가 1명으로 지난해보다 적었지만 60~69점은 158명, 50~59점은 459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과목별로는 필수과목의 경우 모두 평균점수가 상승했다. 특허법은 45.78점(지난해 44.72점), 상표법은 40.64점(38.25점), 민사소송법은 49.09점(44.39점) 등이었다. 응시생들은 시험을 본 직후 상표법이 예상외의 출제를 보였다며 높은 체감난이도를 보인 바 있지만 실제 채점 결과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점수가 상승하는 결과가 도출됐다. 특허법과 민사소송법은 무난했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과락률도 모든 과목에서 낮아졌다. 이번 시험에서 특허법은 지난해 21.17%에서 소폭 하락한 20.75%의 과락률을 보였다. 응시생들이 걸림돌로 꼽았던 상표법은 과락률이 43.35%에서 31.09%로 크게 떨어졌다. 민사소송법도 27.7%에서 20.32%로 큰 폭의 하락이 있었다.

매년 논란을 빚는 선택과목간 난이도 편차에 관해서는 다수 응시생들이 예년보다 완화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 결과를 보면 선택과목별 평균점이 최고인 과목(섬유재료학 86점)과 최저인 과목(금속재료 39.55점)이 45점 이상의 격차를 보이고 동일 과목에 대해서도 전년도와 올해의 점수 차이가 40점 이상(기계설계 89.77점→47.83점)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이들 과목은 응시생이 1명에서 3명의 소수 선택과목이라 전체적인 형평성을 언급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응시생들의 선택이 가장 많은 회로이론은 지난해 43.93점에서 59.29점으로 상승했다. 이는 전체 선택과목 평균인 59.2점과 거의 비슷한 수치다. 다음으로 선택자가 많은 유기화학은 48.27점에서 51.91점으로 평균 점수가 상승했다. 반면 디자인보호법은 62.34점에서 56.56점으로, 제어공학은 57.95점에서 46.48점으로 평균점수가 낮아졌다.

선택과목의 평균 과락률은 지난해 30.29%에서 21.35%로 크게 하락했다.

합격률 측면에서는 회로이론 선택자는 24.1%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유기화학은 16%, 디자인보호법은 10.3%, 제어공학은 6.3%였다. 응시생 합격률이 가장 높았던 선택과목은 약품제조화학으로 7명의 응시생 중 3명이 합격, 42.9%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기자기학과 열역학도 각각 37.5%와 3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의 연령은 26~30세가 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20~25세 56명, 31~35세 35명, 36세 이상 1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성별은 여성이 63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29.9%를 차지했다. 여성 합격자 비중은 지난해(33.5%)보다 3.6% 포인트 낮아졌다.

이번 시험의 최고 득점자는 평균 69.25점을 획득한 김승연씨(91년, 여)로 김씨는 선택과목으로 회로이론을 선택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최진욱씨(95년, 남)였으며 최씨는 유기화학을 선택해 시험을 치렀다.


[출처] 법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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