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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시험 준비, 문제 풀 때도 기본서 적극 활용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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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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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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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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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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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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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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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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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이 시 해설 보지 말 것
법령집 보면 법 마인드 더 생겨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내년 경찰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은 수험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수험 전문가들은 먼저 기본서를 많이 보고, 문제를 풀 때도 기본서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공부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또 특히 법을 선택해서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법령집을 꼭 챙겨봐야 한다는 조언이다.
기본서를 제대로 마스터하지 않고 문제풀이나 모의고사에 바로 들어가면 한계를 느껴 결국에는 다시 기본과정으로 돌아온다는 게 수험 전문가들의 말이다.
처음 시작할 때 기본을 완벽에 가깝게 공부를 해놓고 문제를 풀면 이해가 더 빠르고 응용력도 생겨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나, 기본을 정립하는 것을 소홀히 하고 귀찮아서 바로 문제풀이에 들어가면 문제풀이에 나온 문제 외에는 손을 못 댄다는 설명이다.
한 수험 전문가는 “문제풀이를 하면서 한계를 느끼고 그때서야 다시 기본과정으로 돌아가면 그때는 이미 늦은 것이다. 수험기간은 계획보다 늘어날 것이고 수험기간이 늘어나니까 빨리 해야 한다는 생각에 디테일한 공부를 할 수 없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기본서 보는 기간이 예상보다 길더라도 반드시 기본서를 70% 이상 이해할 때까지 보고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라는 당부다.
또 문제를 풀 때도 기본서와 병행하라는 설명이다. 문제를 풀 때 기본서를 옆에 놔두고 이해 안 되는 부분을 기본서로 찾아보라는 것. 수험 전문가는 “문제 풀 때 절대 밑에 해설을 보지 않아야 한다. 기본서를 옆에 두고 객관식 풀 때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찾아야 한다. 처음에는 찾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그 과정에서 실력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험장에서는 자신이 그렇게 찾아본 문제가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다는 설명이다.
또 경찰은 법을 공부하기 때문에 반드시 법령집을 가지고 공부하라는 조언이다. 기본서에 같은 말, 같은 내용이 나왔어도 법령집을 찾아보는 것과 기본서만 보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 수험 전문가는 “법 공부 시 법령집을 꼭 보도록 하는 것이 좋다. 기본서에 같은 내용이 나와 있어도 법령집에서 본 것이 더 명확하게 기억에 남는다. 현직에서 일할 때도 법 마인드가 정확하게 생겨 업무를 수행할 때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내년 상반기 경찰 1차 시험이 올해와 같이 3월에 실시된다면 약 4개월 가량의 수험기간이 남은 셈이다. 수험생들은 수험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기본서를 마스터하는 데 보다 힘을 기울이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출처] 법률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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