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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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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합격자 평균 수험기간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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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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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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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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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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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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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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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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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고시 합격자 평균 수험기간 보니
입문에서 합격까지 평균 41개월 소요
일행지역 52.1개월…재경 35.9개월
2016년도 행정고시(5급 공채-행정직) 최종 합격자들의 평균 수험기간이 약간 늘었지만 지난해와는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행정고시는 278명(전국모집 250명, 지역모집 28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6세로 지난해와 동일했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전체의 57.9%로 가장 많았으며, 나이가 어린 20∼23세의 연령층은 11.9%로 전년도(16.8%)에 비해 4.9% 감소했다. 반면 28∼32세는 23.2%에서 25.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최종합격자 가운데 법률저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251명의 평균 수험기간을 파악한 결과, 행정고시 입문에서 최종합격까지 41개월이 걸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수험기간은 지난해 같은 조사(39.6개월)에 비해 약간 길어진 수치지만 크게 유의미한 증가로 보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올해 행정고시 수험기간이 약간 늘어나긴 했지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의 평균 수험기간에 비해선 상당히 짧은 셈이다. 올해 사법시험 합격자의 평균 수험기간은 72개월, 6년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평균 수험기간이 69개월이었던 것과 대비하면 3개월 더 늘어난 셈이며, 로스쿨 도입되기 전인 2008년(54개월)에 비해서는 무려 18개월이 늘어난 수치다.
행정고시 주요 직렬의 평균 수험기간을 보면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 전국이 42.7개월로 지난해(39.6개월)에 비해 3개월이나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일반행정 지역은 전년도보다 2.5개월이 줄어든 42.7개월로 나타났으나 일반행정 전국보다는 약 10개월이나 수험기간이 길었다.
재경직의 평균 수험기간은 35.9개월로 지난해(35.3개월)보다 약간 늘었지만 전체 평균보다는 5개월 정도 짧은 편에 속했다. 국제통상의 경우 42.6개월로 지난해(45.6개월)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행정 또한 33.5개월에서 32.8개월로 소폭 줄었으며 법무행정은 31.3개월에서 33개월로 더욱 늘어났다. 특히 올해 첫 선발에 나섰던 인사조직의 경우 26.7세로 비록 소수직렬이지만 수험기간이 상당히 짧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
최단기 합격생의 수험기간은 10개월 정도였으며 최장수 수험기간은 10년이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험기간별로는 ‘24∼36개월 미만’이 33.3%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해(29.3%)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36∼48개월 미만’이 20.0%로 뒤를 이었지만 지난해(24.5%)보다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수험기간이 장기인 ‘60개월 이상’도 18.7%에 달했으며 지난해(19.0%)와 비슷했다. 수험기간이 짧은 ‘24개월 미만’은 14.6%에서 13.3%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8∼60개월 미만’은 14.7%로 지난해보다 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법률저널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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