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문의
 

변호사시험 로스쿨(LEET)
사법연수원/실무제요 PSAT
5급공채/입법 법원행정고시
주석서/법률실무서
공인회계사 세무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공인노무사 행정사
법원직 경찰간부/승진
경찰채용 해양
한국사능력검정 어학시험
글씨교정
배송조회

 

 
HOME > 도서/서브노트 상세

크게보기
사이버 범죄 수사 실무 총론
김용호 l 박영사
24,700원  정가 26,000  (-1,300원 할인)
304 쪽 ㅣ 2026년 09월 09일
1715633
247 원
0원 추가 스프링분철제본

장바구니담기 내보관함담기 바로구매하기
     
  • 이 책을 사용하는 강의
  • 이 책에 대한 보충자료
  • 관련상품
  • 책소개
  • 인기 수험용품
  • 교환 및 반품정보
이 책을 사용하는 강의가 없습니다.
  • 이 책을 사용하는 강의
  • 이 책에 대한 보충자료
  • 관련상품
  • 책소개
  • 인기 수험용품
  • 교환 및 반품정보
이 책에 대한 보충자료가 없습니다.
  • 이 책을 사용하는 강의
  • 이 책에 대한 보충자료
  • 관련상품
  • 책소개
  • 인기 수험용품
  • 교환 및 반품정보
  • 이 책을 사용하는 강의
  • 이 책에 대한 보충자료
  • 관련상품
  • 책소개
  • 인기 수험용품
  • 교환 및 반품정보

책 소개


밤 열한 시, 텅 빈 사무실에 혼자 남아 모니터를 노려보던 기억이 아직도 선 명합니다.


그때는 ‘사이버수사’라는 말조차 낯설던 시절이었습니다. 경찰서에 접수되 는 인터넷 사기, 명예훼손, 계정 도용, 어설픈 해킹 사건이 오로지 “컴퓨터 좀 만 질 줄 안다”라는 이유 하나로 제 책상 위에 쌓였습니다. 참고할 매뉴얼도, 물어 볼 선배도 없었습니다. IP 주소 하나를 확인하려고 공문을 보내 놓고 며칠을 기 다렸고, PC방 로그를 한 줄씩 눈으로 훑다가 새벽을 맞았습니다. 어렵게 특정한 피의자의 주소지로 달려가 보면 이미 흔적은 사라진 뒤였고, 그런 날이면 혼자 애꿎은 자판을 두드리며 ‘이게 대체 수사가 맞긴 한가’ 하고 투덜대곤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겨우 해결한 사건의 피해자가 조사실을 나서며 “늦은 시간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건넨 짧은 인사 한마디가, 그 모든 밤을 견디게 했습니 다. 이 책은 바로 그 시절에서 출발합니다.


이후 24년 동안 저는 경찰 실무 현장에서 사이버 범죄 수사를 담당했습니다. 불모지에서 시작한 수사는 디지털포렌식이라는 증거 수집과 입증의 새로운 방식 으로 자리 잡았고, 범죄는 상상하지 못한 속도로 진화했습니다. 그 시간 동안 제 가 배운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현장에서 통하지 않는 이론은 공허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론의 뒷받침이 없는 수사는 법정에서 무너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교재는 실무에서 정말로 필요한 절차와 판단의 요령을 담되, 그 근거가 되는 법령과 판례, 학문적 논의를 결코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압수·수색의 적 법절차와 증거능력에 관한 부분에 특히 공을 들인 것도 같은 이유에서입니다.


경찰 생활을 마감하고 대학으로 자리를 옮긴 지 어느덧 7년이 지났습니다. 그 시간은 제게 또 다른 배움의 기간이었습니다. 강의실에서, 연구실에서, 때로 는 학교 앞 식당에서 학생들과 어울리며 저는 학생들이 진정으로 궁금해하는 사이버 범죄 수사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원한 것은 화려한 기술 용어의 나열이 아니라, “그래서 실제로는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답이었 습니다. 이 책의 구성과 서술 방식, 곳곳에 배치한 사례와 질문들은 모두 그 7 년의 대화에서 나온 것입니다.


부디 이 책이 사이버 범죄 수사를 처음 접하는 학생에게는 친절한 안내서가 되고, 현장의 실무자에게는 곁에 두고 확인하는 참고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원고를 마무리한 연구실은 경산시 하양읍 가마실길에 있습니다. 옛 이름 부호리(釜湖里)에서 온 길 이름으로, 마을 뒷산이 가마솥을 엎어 놓은 형상이라 하여 ‘가마실’이라 불렸고 그것을 한자 부(釜)로 옮긴 것이니, 애초에 이 땅은 가마솥이라는 이름을 지고 있었던 셈입니다. 그 이름이 예언이 되었는지, 올여 름 하양의 낮 기온은 39.9도까지 올라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곳이 되었고 급기 야 경산에는 사상 처음으로 불볕더위 중대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방학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이름 그대로 가마솥이 된 이 여름을 땀으로 견디며 한 장 한 장 눌러쓴 원고가 이렇게 한 권의 책이 되었습니다.


책이 세상에 나오기까지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부족한 원고의 가치 를 알아봐 주시고 출간을 결정해 주신 박영사, 그리고 기획 단계부터 세심하게 이끌어 주신 장규식 부문장님, 거친 원고를 정성껏 다듬어 한 권의 책으로 만들 어 주신 김용순 과장님을 비롯한 편집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다 큰 자식 걱정에 잠 못 이루시는 어머니께 이 책을 바칩니다. 형사 의 아내로, 이제는 교수의 아내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준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 마움을 함께 전합니다. 아빠의 늦은 귀가를 투정 없이 기다려 준 쌍둥이 딸들 에게도 사랑한다는 말을 남깁니다.


끝으로, 이 책의 진짜 주인인 우리 학생들에게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의 질문이 이 책의 목차가 되었고, 여러분의 막막한 표정이 이 책의 각주가 되었습 니다. 언젠가 여러분이 현장에서 이 책보다 더 나은 답을 찾아내는 날, 그날이 저에게는 가장 큰 보람일 것입니다.




2026년 여름, 가마실길 연구실에서



  • 이 책을 사용하는 강의
  • 이 책에 대한 보충자료
  • 관련상품
  • 책소개
  • 인기 수험용품
  • 교환 및 반품정보
  • 이 책을 사용하는 강의
  • 이 책에 대한 보충자료
  • 관련상품
  • 책소개
  • 인기 수험용품
  • 교환 및 반품정보
주문 안내
◇ 스프링분철은 도서 사진 옆 [스프링분철]란에 숫자를 클릭하시면 선택 가능합니다. 별도의 요청사항이 있으시면 <법문서적에 남기실 말씀>란에 적어주시면 됩니다.
도서 비닐커버 서비스 신청은 < 주문하기 단계> 에서 선택가능하십니다.
◇ 주문 시 <휴대전화>란에 핸드폰 번호를 적어주셔야 배송 상태를 알려주는 문자 수신이 가능합니다. 문자는 [1]배송 준비 알림 [2]배송 완료 알림(송장번호) 총 2번 발송됩니다. 결제 후 1~2일 안에 [1]번 문자를 받지 않으셨을 경우 ☎ 02-882-3333으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배송 안내
50,000원 이상
이상구입 시 무료 배송이며, 50,000원 미만은 2,500원이 합산되어 부과됩니다.
◇ 본 상품의 평균 배송일은 입금 확인 후 평일기준 1~3일입니다. 단, 상품이 품절, 개정 등의 사유로 배송이 1~2일정도 지연될 수 있습니다.
평일 오후 5시까지 결재 확인시<<토&일&공휴일 발송 불가>> 우체국택배를 이용하여 당일 발송이 되며 발송 후 1~2일안에 상품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 저희서점에서 물건을 발송하는 당일날짜로 주문상태가 배송완료로 기록되며, 실제 고객님이 상품을 수령하는 날은 배송완료 이후 1~2일(48시간) 소요됩니다.
◇ 제주도 및 도서 지역은 별도의 비용(6,500원)이 청구됩니다. 단, 50,000원 이상 주문시 2,500원 차감된 4,000원이 청구됩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 도서는 받으신 후 3일 이내에 교환/반품/환불이 가능하며, 상품에 아무런 하자가 없는 경우 소비자의 고객변심에 의한 교환은 상품의 포장상태 등이 전혀 손상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능합니다.
◇ 도서비닐커버 서비스를 이용하셨을 경우 도서 반품 시 권당 1,000원씩 차감되어 환불됩니다.
◇ 고객님의 변심으로 인한 교환은 반품 후 재주문해 주셔야 합니다.
◇ 반품을 원하실 경우, [마이페이지] -> 교환,반품,환불 신청란에 적어주신 후 반품 가능하실 경우에만 보내주시여 합니다.
◇ 보내주실 때 도서와 함께 주문자의 정보(성함과 전화번호 & 간단한 반품 이유) 등의 메모메모를 반드시 넣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반품 가능할 경우, 직접 택배사를 이용하셔서 보내주셔아합니다.
++ 원하시는 어느 택배사 이용 가능합니다.
++ 우체국 택배사를 이용할 경우,
(1) 택배비 : 고객님의 변심으로 인한 교환/환불시에는 <<착불선택시>> 배송비 3000원~(중량에 따라 차감)을 부담하셔야 합니다.
(2) 신청방법
- 우체국택배( ☎ 1588-1300-><1>)를 이용하셔서 착불 혹은 선불로 선택 후 택배반품신청을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문자로 보내드린 등기번호 필요) 반품 도서 수령 후 환불 금액에서 배송비(3000원~) 차감됩니다.
- 반품주소 : 서울시 관악구 신림로 23길 16 (일성트루엘) 2층 법문서적 ☎ 02-882-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