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문서적 | 국가고시, 공무원시험, 전문자격시험 도서 전문

■ 책 소개 ■
과거에는 중급회계와 고급회계를 재무회계 한 과목으로 통합하여 150분 동안 실시 하였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중급회계와 고급회계를 각각 재무회계 Ⅰ과 Ⅱ라는 이 름으로 구분하고 별개의 과목으로 각각 120분과 60분 동안 시험이 실시되었다. 이에 이번 재무회계연습 또한 재무회계연습 Ⅰ(중급회계)와 재무회계연습 Ⅱ(고급회계)로 분권하여 출간하였다. 서로 별도의 과목이 된 후 처음으로 시행된 2025년 회계사 2차 시험을 보면 두 분 야 모두 난이도가 상승했다는 특징이 있다. 두 과목 시험시간이 합쳐서 30분 연장된 것도 한몫하였을 것이다. 이전에도 물론 그러했지만 앞으로 재무회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재무회계에 대해 보다 심도 있는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준비가 너무 과해서 일부의 특이한 문제를 공부하고는 전체를 다 안다고 자만하는 태도는 경계해야 할 것이다. 결국 보편적인 사실을 숙지하고 누가봐도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심도 있는 부분을 추가해서 공부하면 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심도 있는 부분의 경계이다. 저자 는 일명 ‘심화 문제’의 경계를 정하고 그에 대해 보편적인 지식으로 풀이를 제시하는 데 그 역량을 집중하였다. 본 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1. 2010년부터 지금까지 실시된 기출문제를 모두 반영하였다. 지금까지 출제된 기출문제를 모두 수록하여 관련 주제별 출제 경향을 확인할 수 있게 하였고, 해당 문제에 대한 가장 합리적인 답안을 제시하여 수험생들로 하여금 기출문제의 해석과 합리적 접근을 가능케 하였다. 2. 시중에 출간된 수험서를 모두 분석하여 공부의 범위와 난이도를 조절하였다. 현재까지 출간된 재무회계연습서를 대부분 검토하여 각 주제별로 가장 보편적인 학 습의 범위와 난이도를 확인하고, 이를 반영하였다. 또한 완벽한 공부를 원하는 수험생 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위해 다소 특이한 주제라도 스킵하지 않고 간략한 서술형 문제라 도 추가하여 해당 주제를 다루었다. 3. 모든 문제에 난이도를 표시하여 회독수에 맞는 공부 범위를 제시하였다. 문제 옆에 문제의 난이도를 표시하여 최초 1회독 시에는 난이도 ‘중’이나 ‘하’를 공 부하고, 다회독 시 난이도 ‘상’을 공부함으로써 회독수에 맞는 합리적인 공부를 가능 케 하였다. 난이도 ‘하’는 기본적인 사실의 확인 문제, 난이도 ‘중’은 2차 공부에 반드 시 필요한 공부 범위이지만 그 내용이 다소 어려운 문제로 구성된다. 한편, 난이도 ‘상’은 여러 개념이 복합적으로 적용되는 문제 또는 출제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공부의 완벽함을 위한 문제 등이다. 4. 주제별로 연관성이 있고, 난이도가 점차 상승하도록 문제를 배열하였다. 기출 문제 또는 변형된 기출 문제의 경우 단순히 출제 연도별 배치가 아니라 챕터 의 공부 주제별로 연관성 있게 또 난이도가 점차 상승하도록 문제를 배열하여 큰 무 리 없이 또 자연스럽게 해당 주제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5. 주제별 일관된 풀이방법을 제시하고 관련 기준서 원문을 그대로 제시하였다. 일부의 연습서는 동일한 주제라도 문제의 출제 방식에 따라 해답을 제시하는 방법 이 달라 수험생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야기시킨다. 또한 저자만 알아볼 수 있는 상세 하지 않는 계산과정으로 인해 해답을 봐도 그 풀이를 이해하지 못할 때도 있다. 본 서는 어떤 주제에 대해 항상 동일한 접근이 가능하여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일관되고 자세한 풀이방법을 제시하였다. 또한 관련 기준서 내용을 가감없이 그대로 제시하여 서술형 문제 대비와 해당 문제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확인 할 수 있도록 하 였다. 한편, 해당 문제 풀이 시 핵심적으로 중요한 지식이나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 해서도 해설에 자세히 설명하여 2차 수험생의 그룹스터디에도 적합한 훌륭한 교재가 될 것이다. 본서를 보다 더 보기 좋은 책으로 만들기 위해 편집에 열성을 아끼지 않은 바른생각 편집부 최서연 사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 끝으로 본서에 대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최고의 노력을 할 것을 다짐한다.

2025년 10월 김 현 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