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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 I ]
이삼성 l 한길사
28,500원  정가 30,000  (-1,500원 할인)
675 쪽 ㅣ 2010년 10월 10일 발행
1711668
285 원
1,500원 추가 스프링분철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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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전쟁과 평화[2]
31,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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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책은 한 국제정치학도의 시각에서 전통시대 동아시아 질서에 대한 전체적인 전망을 시도한 것이다. 그것을 기초로 2천 년에 걸친 중국적 세계질서 속에서 아시아 대륙과 한반도 사이의 전쟁과 평화의 역사상을 정리하고자 했다. 내륙 아시아 노마드 문명과 중국의 역동적 상호작용을 주목함으로써, 동아시아 세계와 중국적 세계질서의 내면적 복합성과 함께 고대 한반도의 지정학적 정체성이 내포한 이원성을 드러내고자 했다. 그런 가운데 조공책봉체제가 전쟁과 평화를 규율하는 규범으로서 전통시대 동아시아 세계가 창안한 제3의 국제질서 양식으로서 갖는 역사적 의미에 주목하였다.
이어 통일국가 성립 이후의 한반도와 아시아 대륙의 관계 속에서 전쟁과 평화는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었는지를 탐색했다. 중국적 세계질서에 완전히 포섭된 한반도인들의 세계관을 뜻하는 중화주의는 한편으로 중화제국과 한반도 사이의 평화의 장기지속을 보장했다. 다른 한편으로 그것은 그 질서 바깥의 세계에 대한 타자화를 의미했다. 이후 1천 수백 년에 걸친 중화권적 관계 속에서 한반도의 전쟁은 예외없이 그 타자화된 세계와의 긴장 속에서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저자는 주목했다. 이로써 어떤 시대에서든 기존의 패권적 국가와의 동맹에 대한 이데올로기 수준의 몰입과 탐닉이 내포한 빛과 그림자를 조명하고자 하였다.
국제정치학도로서 이 책을 저술한 한 가지 의도는 전쟁과 평화에 관한 전후 한국사회의 지배적인 전략 패러다임인 한미동맹 최대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에 있다. 미국과의 동맹을 미래 한국의 대전략의 전부 또는 그 중추로 간주하는 사유는 한국이 미국 없이 살아내야 했던 전통시대 2천 년 동안 다른 아시아사회들과 한국의 관계의 역사상을 타자화하는 경향을 낳는다. 과거에 대한 기억의 정치가 작동하면서, 과거 역사는 정치화된 채 우리의 역사의식과 함께 미래 비전을 지배한다. 동아시아의 미래에서 평화를 위한 건실한 백년대계의 논의를 위해서도 과거 2천 년의 동아시아 역사상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했던 이유이다.




■ 목차 ■

●태초로의 오디세이|이삼성

제1장 동아시아 질서의 기원
1. ‘서북 실크로드 회랑’과 오르도스
2. 오웬 라티모어와 ‘내륙 아시아’의 재발견
3. 노마드 세력과 동아시아사의 이원구조
4. 인류 역사의 시원과 중국 문명의 등장
5. 상삼대 중국 문명의 유목적 요소들
6. 중국-노마드 갈등의 초기 단계
7. 흉노의 등장과 중국-노마드 관계의 전환
8. 장성과 만리장성의 역사해석
9. 만리장성과 민중의 고통
10. 맺음말

제2장 동아시아 세계에 관한 시각과 개념
1. 동아시아 세계의 연구전통: 두 개의 관계축, 두 개의 시각
2. 중국-북방 관계축과 내륙 아시아권
3. 니시지마 사다오의 ‘동아시아 세계’와 중국-동남방 관계축
4. 니시지마의 동아시아 세계론이 갖는 세 가지 문제
5. 김한규의 ‘역사공동체’론적 접근과 그 문제점
6. ‘요동’의 지리적 범위
7. ‘요동국가’론의 개념적 문제
8. ‘역사공동체’란 개념
9. 한국사회와 학문에서 민족 개념의 해체와 그 한계

제3장 중국적 세계질서와 한중관계의 구조
1. 중화질서의 국제정치학적 인식을 위한 문제의식
2. 세계 역사 속의 국제질서 유형과 중화질서의 위치
3. 위계적 안보 레짐으로서의 조공․책봉체제
4. 중국-북방 관계축에서 조공․책봉체제의 기원과 그 성격
5. 중국-동방 관계축과 조공․책봉체제
6. 중국적 세계질서에서 ‘질서’의 이원적 구조
7. 한반도의 지정학적 정체성의 이원성
8. 통일신라 이후 중국-한반도 사이 ‘위계적 평화 레짐’ 성립의 이유
9. ‘중국위협론’을 넘어서는 동아시아 인식
10. 중화질서의 본질과 한중관계 구조의 의미

제4장 고대 한반도의 지정학적 정체성의 이원성
1. 고대 한국의 언어와 문화, 그리고 지정학적 정체성
2. 한국사의 시원과 한중관계: 기자조선 논쟁
3. 위만조선과 고구려: 내륙 아시아적 정체성
4. 고구려의 성장과 그 지정학적 정체성
5. 고구려와 수․당의 전쟁과 동아시아
6. 고구려와 당 제국의 전쟁
7. 백제와 신라의 지정학적 정체성
8. 백제의 중국 요서 경략설과 그 지정학적 의미의 한계
9. 백제의 멸망과 동아시아 질서: 당, 한반도, 그리고 일본
10. 신라와 당의 긴장과 타협
11. 발해와 신라, 어떻게 볼 것인가
12. 통일신라와 일본, 그리고 8세기의 동아시아

제5장 고려시대 아시아 대륙과 한반도
1. 북방민족의 야만과 문명에 대한 소묘
2. 고려시대 동북아 질서와 마의 삼각구조
3. 고려 건국기 한반도와 중국 대륙의 분열상
4. 후삼국 통일 후 고려-중원-북방 삼각구조의 성립
5. 거란과 고려의 전쟁을 보는 역사인식의 문제
6. 고려의 원교근공전략과 거란과의 전쟁
7. 거란과 고려의 2, 3차 전쟁의 인식
8. 금의 흥기 이후 동북아 삼각관계와 고려의 대외 경영
9. 몽고 제국의 흥기와 동북아 국제관계: 새로운 북방 삼각관계
10. 몽고-고려 관계의 네 국면들
11. 몽고-고려 관계의 제1 국면(1218~30)
12. 몽고-고려 관계의 제2 국면(1231~59): 침략과 항전
13. 제2 국면 시기 몽고 제국의 정치상황과 동아시아 경략
14. 몽고-고려 관계의 제3 국면(1259~1355): 조공․책봉관계의 성립
15. 고려-몽고 간 조공․책봉관계와 그 성격
16. 제4 국면 시기(1356~69)의 여몽관계

제6장 일본과 동아시아 그리고 전쟁
1. 동아시아 질서와 일본, 그 경계인적 성격
2. 경계인 일본의 존재와 중국의 한반도 인식
3. 중화질서의 경제중심적 이해와 일본의 위치
4. 고대 말기에서 중세에 걸친 일본 정치질서 파편화와 천황
5. 전국시대 일본의 혼란과 조선의 일본 인식
6. 일본의 전국 통일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7. 히데요시 침략전쟁의 동기: 제국 건설의 야망?
8. 임진왜란 직전 조선의 일본 인식
9. 임란 직전 조선의 국방태세
10. 전쟁의 시작과 종결, 그리고 이순신과 조선의 국가
11. 임란은 어떤 전쟁이었는가: ‘사람 사냥 전쟁’
12. 임란과 그 이후 조선에 대한 명의 주권 침해
13. 임진왜란 이후 한일관계와 한일의 역사인식
14. 조선 피로인의 쇄환과 그들의 운명
15. 임진왜란과 민중, 그리고 재조지은 이념의 정치학
16. 이이와 조헌의 예외적인 일본 인식과 그것을 거부한 조선

제7장 명청 교체의 동아시아와 한반도의 전쟁
1. 1620년대 중엽 한반도 상공의 오로라
2. 여진의 팽창과 후금․청의 건국, 그리고 조선침략
3. 후금․청과 조선의 관계, 그리고 중화주의
4. 1627년과 1636년의 시차와 그 의미
5. 광해군의 외교노선과 전쟁 회피의 가능성 문제
6. 인조정권과 모문룡, 그리고 정묘호란과 명나라
7. 병자호란과 집권층의 외교노선
8. 1637년 1월 남한산성의 논쟁
9. 항복의 수락과 청의 요구사항
10. 그날의 삼전도
11. 전쟁과 민중의 고통, 그리고 기억의 역사
12. 병자호란 이후 조선 북벌론의 사상과 정치
13. 한국사에서 북벌론의 실체: 영토적 환상과 중화주의의 결합
14. 명의 멸망과 청의 중국통일: 명청 교체와 동아시아

제8장 청의 융성과 200년간의 평화
1. 17세기의 만주족: 그 시작과 중국 통일
2. 청나라 융성의 경제적 기반: 17~18세기 세계체제
3. 동아시아 3국의 외교관계와 경제교류, 그리고 200년의 평화
4. 청의 융성기 조선의 소중화주의와 아Q식 정신승리법
5. 18세기 이후 동아시아 학문세계의 진화와 조선 학문의 고립



■ 저자 소개 ■
이삼성
이삼성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서울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고, 1988년 미국 예일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통일연구원 연구위원, 가톨릭대학교 국제학부 교수 등을 거쳐 지금은 한림대학교 정치행정학과 교수로 있다.
최근 논문으로는, 「동아시아 제국주의의 시대구분」(『국제정치논총』, 한국국제정치학회, 2008), 「日本の近代とファシズムの存在樣式」(『政治思想硏究』, 日本政治思想學會, 2009) 등이 있다.
저서로는 한길사에서 펴낸 『현대미국외교와 국제정치』(1993), 『미국의 대한정책과 한국민족주의』(1993), 『한반도 핵문제와 미국외교』(1994), 『20세기의 문명과 야만』(1998), 『세계와 미국』(2001)이 있다. 그밖에도 『미국외교이념과 베트남전쟁: 베트남전쟁 이후 미국 외교이념의 보수화』(1991), 『미래의 역사에서 미국은 희망인가』(1995) 등이 있다. 『20세기의 문명과 야만』으로 제11회 단재상(1998), 제38회 백상출판문화상(저작부문, 1999)을 수상하였다. 『세계와 미국』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2002)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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